강진·고흥,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 선정…국비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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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공모사업에 강진군과 고흥군이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어촌 등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고흥군은 거점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해 문화예술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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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공모사업에 강진군과 고흥군이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어촌 등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모 선정으로 강진군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융복합예술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문화실험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거점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해 문화예술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해남군은 43개 마을별 특색있는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우리 마을 化(화)페스타'를 개최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 국비를 지속해서 지원받게 됐다.
김기홍 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예술인(단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가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방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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