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절기상 '대한'.. 설 연휴 큰 눈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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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마지막 절기 '대한'인 오늘(20일) 제주지역에는 곳에 따라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설 당일인 모레(22일) 오후부터 제주 전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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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마지막 절기 '대한'인 오늘(20일) 제주지역에는 곳에 따라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제주 산간지역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그 외 지역에는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20일) 낮 최고기온은 8~1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비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설 당일인 모레(22일) 오후부터 제주 전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다음날인 오는 23일 밤부터 오는 25일까지는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정확한 강수량과 적설은 변동 가능성이 크다면서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그제(18일) 중국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제주로 유입되면서 오늘(20일) 제주지역에서도 황사가 관측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 (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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