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올해 기업맞춤형 행정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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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단계에 걸친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1·2차 산업단지, 성주·선남·월항 농공단지에 있는 1500여개의 입주업체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1년 정부 공모에 선정된 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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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컨트롤타워역할하는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건립
경북 성주군은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단계에 걸친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1·2차 산업단지, 성주·선남·월항 농공단지에 있는 1500여개의 입주업체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1년 정부 공모에 선정된 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한다.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건립되는 혁신지원센터는 기업의 창업과 단계별 성장을 위한 금융·기술·경영·수출 등 전반적인 기업지원의 종합 컨트롤타워가 역할을 하게된다.
또 금리 인상과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올해부터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기존 2.5%에서 3%로 확대한다.
융자추천금액은 올해 740억원이며, 이차보전액도 기존 15억원에서 18억원으로 늘려 중소기업 자금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주군은 전 생산과정을 ICT 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최근 유가 상승으로 운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물류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에서는 22년기준 연간 물류비 일부를 지원받음으로써 생산단가를 낮출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군수는 “최근 국내외 변화무쌍한 사회·경제적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행정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3차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하는 한편, 대규모 투자유치로 도농 복합도시 산업구조를 완성해 활력이 넘치는 성주군이 되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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