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도 '검은 완장'으로 추모…前 토트넘 유스, 향년 25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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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팀 출신 수비수 안톤 워크스가 사고로 사망했다.
워크스의 소속팀 샬럿 FC는 19일(한국 시간) "워크스가 사우스 플로리다에서 사고를 당한 후 목요일 아침 일찍 세상을 떠났다는 비극적이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워크스는 토트넘 유소년 팀을 거쳐 2016년 리그컵 경기에 출전하며 성인 팀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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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팀 출신 수비수 안톤 워크스가 사고로 사망했다.
워크스의 소속팀 샬럿 FC는 19일(한국 시간) "워크스가 사우스 플로리다에서 사고를 당한 후 목요일 아침 일찍 세상을 떠났다는 비극적이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워크스는 18일 마이애미 근처에서 보트 충돌 사고를 당했다.
워크스는 토트넘 유소년 팀을 거쳐 2016년 리그컵 경기에 출전하며 성인 팀에 데뷔했다. 한 차례 토트넘에서 공식 경기를 치른 후 포츠머스로 이적해 66경기에 나섰다.
2020년 미국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이적 후 2022년에는 샬럿으로 적을 옮겼다.
토트넘은 워크스를 추모하는 의미로 20일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순연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검은 완장을 착용했다. 주말에는 아카데미 선수들이 검은 완장을 착용할 예정이다.
조란 크네타 샬럿 단장은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아버지이자, 사랑받는 사람, 훌륭한 인간이었던 워크스를 잃어 가슴이 아프다. 그는 팀의 일원이 되는 게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줬고, 우리 구단 전체가 이 비극을 슬퍼한다"라고 전했다.
전 소속팀 포츠머스도 "이 어려운 시기의 그의 친구들, 가족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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