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서울·경기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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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현)이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주관 '2023년 서울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업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최근 전국 각 도별 1개 업체(총 9개 업체)를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남원원예농협은 향후 3년간 전북을 대표해 서울시와 경기도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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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현)이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주관 ‘2023년 서울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업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관외 공급단체’에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최근 전국 각 도별 1개 업체(총 9개 업체)를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남원원예농협은 향후 3년간 전북을 대표해 서울시와 경기도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남원원예농협은 지난해 11월 남원시 공공급식지원센터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돼 생산자에게는 적정소득을, 소비자(학교급식)에게는 적정가격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익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급 주요 품목은 메론, 딸기, 양파 등이다. 올 학교급식 매출 목표는 지난해 21억원 대비 4억원 늘어난 25억원으로 설정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협소한 지역 소비시장의 한계 극복을 위해 자매결연도시 등 대도시권 지역농산물 판로를 개척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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