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파리 사로잡은 VIBE

이예주 기자 2023. 1. 20. 11: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시 (GIVENCHY) 제공.



가수 태양이 첫 공식 활동으로 패션쇼에 참석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빅뱅의 태양(TAEYANG)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진행된 지방시의 남성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태양은 빈티지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트와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뒤 워싱 진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남성적인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미니멀하면서도 볼드한 쉐입이 돋보이는 슈즈를 매치했다. 시크한 스타일링에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해 지방시를 대변하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이날 패션 쇼 현장에는 지방시의 2023 가을-겨울 남성 레디-투-웨어 패션쇼를 기념해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한국 대표로 참석한 태양에게도 높은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윌리엄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태양은 최근 디지털 싱글 VIBE로 5년 5개월만의 솔로 복귀에 나서며 아이튠즈 60개국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