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트코인ETF, 일주일 만 수익률 10%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3. 1. 20. 11: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이 홍콩 증시에 상장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가 상장 5거래일 동안 수익률 10.63%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상품에 투자해 비트코인 현물과 최대한 유사한 투자 성과를 얻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비트코인 시세가 2만달러대까지 올라선 영향이 크다. . 선물지수를 추종하기에 비트코인 현물에 직접 투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현물 거래소 파산, 해킹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삼성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홍콩 주식시장이 열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박성진 삼성자산운용 홍콩법인장은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일반 유가증권과의 분산투자 목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