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3년 향토인재 장학생 선발…25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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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그 자녀가 국내 고등학교와 대학에 진학한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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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그 자녀가 국내 고등학교와 대학에 진학한 자이다.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하면 된다.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 지급 대상과 지원 규모는 신청이 끝난 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학생들의 일정을 고려해 5월 초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선발 기준은 우등 장학생의 경우 입학 또는 직전 학년 재학 중 성적이 ▲고등학생은 정원의 100분의 20이내 ▲대학생은 직전학기 평점이 B학점 이상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20이내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3개영역 언어, 수리, 외국어 종합등급 3등급 이내에 해당해야 한다.
특기장학생은 예능, 체육, 기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도 주관 이상의 공인대회에서 입상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양양군 인재육성회는 2013년 설립 후 기관·단체·개인·출향인사 등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113억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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