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1동 익명의 기부천사 13번째 나눔…배 3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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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첨단1동의 익명의 기부천사가 13번째 설 맞이 나눔을 실천해왔다.
20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로 보내는 이가 적히지 않은 배 30박스가 도착했다.
구는 기부받은 과일을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미숙 첨단1동장은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천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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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1동의 익명의 기부천사가 13번째 설 맞이 나눔을 실천해왔다.
20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로 보내는 이가 적히지 않은 배 30박스가 도착했다.
행정복지센터에는 같은 방식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명절 익명의 기부천사가 과일, 쌀 등을 전해오고 있다.
구는 기부받은 과일을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미숙 첨단1동장은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천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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