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물위생시험소, 설 연휴 신속대응반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설 연휴 기간 가축질병 신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신속한 방역조치 및 질병검사 등 긴급 방역업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전도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 연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사육하는 가축을 수시로 임상 관찰해 질병 발생이 의심되면 가까운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설 연휴 기간 가축질병 신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신속한 방역조치 및 질병검사 등 긴급 방역업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가축질병 신숙대응반은 21일부터 24일까지 1일 3명을 1개 팀으로 운영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뿐만 아니라 일반 가축질병의 발생 신고에도 신속히 대처한다.
최근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확인된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가금농가 및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한 것으로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보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인구 이동에 따른 가축질병 전파가 우려되므로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및 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해야 한다.
또 귀성객 등 외부인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농가에 방문 시 차량 및 개인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전도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 연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사육하는 가축을 수시로 임상 관찰해 질병 발생이 의심되면 가까운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