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에 오후 6시 한파경보·주의보 발효

박건영 기자 2023. 1.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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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20일 오후 6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한파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충주·제천·괴산·음성에는 한파경보가, 청주·보은·옥천·영동·진천·단양·증평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괴산 영하 1.8도, 제천·증평 영하 1.6도, 음성·보은 영하 1.4도, 진천 영하 1.1도, 청주 영하 0.9도, 충주 영하 0.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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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20일 오후 6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한파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청주기상지청은 20일 오후 6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한파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충주·제천·괴산·음성에는 한파경보가, 청주·보은·옥천·영동·진천·단양·증평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괴산 영하 1.8도, 제천·증평 영하 1.6도, 음성·보은 영하 1.4도, 진천 영하 1.1도, 청주 영하 0.9도, 충주 영하 0.8도 등이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영하 15도,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20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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