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관측 기획·전시해설…서울시립과학관 청소년 자원봉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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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은 천문, 영상, 콘텐츠 개발, 스토리텔러 4개 분야에서 활동할 청소년 과학 자원봉사단 7기 단원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중석 서울시립과학관장 직무대리는 "청소년들이 과자단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우고 또래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교류와 경험의 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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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전문 봉사 동아리…중1~고3 학생 누구나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천문, 영상, 콘텐츠 개발, 스토리텔러 4개 분야에서 활동할 청소년 과학 자원봉사단 7기 단원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과학 자원봉사단(과자단)은 과학 특화 자원봉사 확산과 과학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운영 중인 과학 전문 봉사활동 동아리이다.
7년째 활발히 활동 중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과자단'으로 선정되면 주기적인 과학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과학 체험 활동, 전시해설, 전시운영 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청소년 스스로 기획 개발한 과학 이슈 카드, 과학 콘텐츠 영상을 제작하는 등 비대면 자원봉사 분야도 신설한다.
봉사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로, 주말(학기 중)과 방학기간에 일정을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31일까지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 내 모집공고 온라인 지원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 활동 외에도 과학체험부스 운영, 이동과학버스 운영 지원, 과학관 행사 운영 보조 역할 등 과학관 곳곳에 투입돼 서울시민의 과학화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고중석 서울시립과학관장 직무대리는 "청소년들이 과자단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우고 또래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교류와 경험의 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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