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독거 어르신에 방한용품 전달

김진성 2023. 1. 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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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8일 독거 어르신 등 400여명에게 떡국 키트와 내의 등 방한용품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직원들이 조성한 건강나눔기금 1천만원으로 홀로 설을 맞이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떡국과 내의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했다.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사회적 약자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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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8일 독거 어르신 등 400여명에게 떡국 키트와 내의 등 방한용품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직원들이 조성한 건강나눔기금 1천만원으로 홀로 설을 맞이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떡국과 내의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위원장인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이 동참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함께 나눴다.

지난 18일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오른쪽)이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위원장인 김미애 의원(가운데)과 함께 독거 어르신 등을 위한 방한용품 후원금 1천만원을 부산연탄은행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건보공단은 지난해 연말에도 혹한기 노숙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식비와 방한용품 구입비 1천만원을 후원했다.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사회적 약자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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