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영미 “격리기간 해제…논의 시작할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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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규제가 30일부터 해제된다.
2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그간 격리기간 단축 및 해제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고 또 실제로 해외에서도 홍콩이나 일본 등에서 그런 논의들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도 이제 1단계 의무 해제, 마스크 의무 해제가 진행되면서 그런 논의를 시작할 단계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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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실내 마스크 규제가 30일부터 해제된다. 이제 남은 건 격리기간이다.
2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그간 격리기간 단축 및 해제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고 또 실제로 해외에서도 홍콩이나 일본 등에서 그런 논의들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도 이제 1단계 의무 해제, 마스크 의무 해제가 진행되면서 그런 논의를 시작할 단계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아직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상사태가 해제되고 그리고 그 이후에 국내에 심각 단계가 경계나 주의 단계로 단계가 변경되면서 격리의무 해제 고려를 전문가들과 같이 논의해서 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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