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화재 잡아야…긴급 출동한 소방헬기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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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헬기가 물을 뿌리며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28분께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응 2단계를 발령, 주민 약 500여 명을 대피시켰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해외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화재 소식을 듣고 "즉시 화재 진압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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