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산업협회-더시드파트너스,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맞손

임유경 2023. 1.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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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더시드파트너스 및 더시드인베스트먼트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상영 더시드파트너스 대표는 "디지털금융 분야 투자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국내 최대 디지털금융 전문 투자사로서 핀테크 산업 투자 활성화에 계속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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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의 성장 및 투자 활성화 지원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더시드파트너스 및 더시드인베스트먼트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유망 핀테크 기업의 발굴 및 육성 △핀테크 기업의 성장 및 투자 활성화 지원 △혁신 핀테크 기업의 기술활성화 및 네트워크 지원 △핀테크 기업의 인수 ·합병·상장 관련 컨설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더시드파트너스 박상영 대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 정유신 자문교수(서강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 원장), 더시드인베스트먼트 유귀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시드파트너스(PE)와 더시드인베스트먼트(VC)는 지난 2019년부터 다수 핀테크 기업들에 투자를 진행해 온 국내를 대표하는 디지털금융 분야 특화 투자사로, 투자와 더불어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 간 협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표 포트폴리오는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과 스타트업 크레딧솔루션 전문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있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최근 투자시장 위축으로 인해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성장하지 못하는 핀테크 기업들이 있다”며 “핀테크 분야에서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회원사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영 더시드파트너스 대표는 “디지털금융 분야 투자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국내 최대 디지털금융 전문 투자사로서 핀테크 산업 투자 활성화에 계속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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