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잘 달렸다…美·유럽 시상식서 잇따라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기아가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뛰어난 수상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 스포티지는 영국 '2023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선정됐다.
기아 전기차 EV6는 '2023 북미 올해의 차',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올랐고, 기아 카렌스는 '2023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美 '최고의 고객가치상'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기아가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뛰어난 수상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 스포티지는 영국 '2023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선정됐다.
경쟁 차량은 BMW X3, 닛산 아리야, 스코다 카록, 볼보 XC60 등이었는데, 스포티지는 실용적인 실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 스포티지는 작년에만 영국에서 2만9655대가 팔려 판매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폴 필포트 기아 영국법인장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스포티지로 유럽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 전기차 EV9은 독자들이 뽑은 ‘가장 기대되는 차’로 선정되며 왓 카 어워즈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최근 기아는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잇따라 상을 받고 있다. 기아 전기차 EV6는 '2023 북미 올해의 차',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올랐고, 기아 카렌스는 '2023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도 전기차 아이오닉5가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아울러 현대차·기아는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가 됐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을 선정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은퇴한 동료 80% 이혼했던데…"
- 한지일, 전재산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부친 시신 숨기고 대리 소송에 이혼 판결 낸 대법 "사망 사실 인지 못해"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김건희 여사에게 광화문 가면 죽는다고 했는데..."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