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이재명, '정적 제거' 프레임으로 의혹 덮으려는 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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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적 제거'라는 정치 프레임으로 본인의 부정·비리 의혹을 덮고 넘어가려는 술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성 의장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이 대표는 '정적'이 아니고 '경쟁 상대'도 아니"라며 "정적 제거라면 왜 민주당 내부에서도 옳은 소리를 하는 의원들이 나오는 건가"라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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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적 제거'라는 정치 프레임으로 본인의 부정·비리 의혹을 덮고 넘어가려는 술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성 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수많은 의혹의 중심에 본인이 설계하고 결재했던 사안들이 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 의장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이 대표는 '정적'이 아니고 '경쟁 상대'도 아니"라며 "정적 제거라면 왜 민주당 내부에서도 옳은 소리를 하는 의원들이 나오는 건가"라고 반문했습니다.
또 "대부분 사건은 민주당 내부자에 의해 고발되고 문제 제기된 사건들이고, 본인이 떳떳하게 해명하면 될 일"이라며 "해명 없이 '정적 제거'라는 말로 빠져나가려 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753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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