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전소니, 첫 만남의 순간…‘소울메이트’, 필름 감성 영상

정태윤 2023. 1. 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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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다미와 전소니가 그때 그 시절 감성을 선사했다.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측은 20일 론칭 영상을 공개했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첫 만남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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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자 김다미와 전소니가 그때 그 시절 감성을 선사했다.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측은 20일 론칭 영상을 공개했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첫 만남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의 이야기다. 이들이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한다. 

론칭 영상은 ‘비주얼스프롬’ 정진수 감독의 작품이다. 정 감독은 지코, 수지, 혁오 등 아티스트들과 스타일리시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마치 옛 필름을 돌려보는 듯한 감성을 안겨줬다. 영상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됐다. 미소는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운 모습이었다. 

하은은 고요하고 단아한 매력이 돋보였다. 서로 다르지만, 묘한 끌림을 느꼈다. 미소는 하은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해변도로를 달렸다. 

오락실에서 누구보다 신나게 놀기도 했다. “날도 더웠고, 수업도 지루했고, 그렇게 졸리고 나른했던 날에 네가 왔다”는 내레이션으로 영화의 시작을 알렸다.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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