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23 미-일 스프링캠프…신인 김서현·문현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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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메사에서 2023시즌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리 해외 스프링캠프로 20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선수단은 다음 달 24일까지 메사 벨뱅크파크에서 훈련 위주의 1차 캠프를 마친 뒤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7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국내 팀들과 연습경기 위주로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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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메사에서 2023시즌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리 해외 스프링캠프로 20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선수단은 다음 달 24일까지 메사 벨뱅크파크에서 훈련 위주의 1차 캠프를 마친 뒤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7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국내 팀들과 연습경기 위주로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국 1차 캠프 규모는 수베로 감독과 이대진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 15명과 투수 22명, 포수 4명, 야수 16명 등 총 57명으로 꾸렸다. 신인 가운데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김서현과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문현빈이 명단에 들어갔다.
선수단은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KE017편)을 통해 출국한다. 외국인 선수 버치 스미스와 펠릭스 페냐, 브라이언 오그레디 등 3명은 현지에서 합류해 다음 달 1일부터 함께 캠프를 치르게 된다.
한화 구단은 1차 캠프 이후 선수단을 정비해 퓨처스 스프링캠프 간 선수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 엔트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할 전망이다.
손혁 단장은 "이번 스프링캠프의 테마는 경쟁"이라며 "선수들이 성공적으로 캠프를 마치고 개막 엔트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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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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