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설연휴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 예상…설 당일 가장 혼잡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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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0만1000대가 대구·경북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하루 전인 21일은 52만 4000대, 23일은 47만 1000대,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은 36만 8000대가 지역 고속도로를 통해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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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올해 설 연휴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0만1000대가 대구·경북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 시작 전날인 이날 예상 교통량은 48만6000대다.
설 당일인 22일 이동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로공사는 65만 6000대의 차량이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대비 53.6% 많은 수준이다.
설 하루 전인 21일은 52만 4000대, 23일은 47만 1000대,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은 36만 8000대가 지역 고속도로를 통해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넉넉한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아 주기를 바란다"며 "고향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을 통해 출발시간을 조정한다면 운행 시간을 다소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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