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설연휴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 예상…설 당일 가장 혼잡 전망

2023. 1. 20.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설 연휴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0만1000대가 대구·경북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하루 전인 21일은 52만 4000대, 23일은 47만 1000대,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은 36만 8000대가 지역 고속도로를 통해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올해 설 연휴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0만1000대가 대구·경북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 시작 전날인 이날 예상 교통량은 48만6000대다.

설 당일인 22일 이동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로공사는 65만 6000대의 차량이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대비 53.6% 많은 수준이다.

설 하루 전인 21일은 52만 4000대, 23일은 47만 1000대,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은 36만 8000대가 지역 고속도로를 통해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넉넉한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아 주기를 바란다"며 "고향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을 통해 출발시간을 조정한다면 운행 시간을 다소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