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아플땐 포털서 ‘명절병원’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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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국의 응급실 525곳이 평소처럼 24시간 진료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공백 없는 명절을 위해 설 연휴(21∼24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전화와 인터넷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설 연휴 전국의 응급실 525곳이 평소처럼 진료하고,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 기관도 설 당일인 22일에도 235곳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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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119·120·응급의료포털 병원·약국 확인 가능
설 연휴 전국의 응급실 525곳이 평소처럼 24시간 진료한다.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도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공백 없는 명절을 위해 설 연휴(21∼24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전화와 인터넷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연휴 중 문을 연 병·의원 등을 확인하려면 129 보건복지 콜센터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응급의료포털은 오는 21일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된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상위에 노출돼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 앱에선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 약국, 선별지도소 등을 지도로 알려준다. 또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전국의 응급실 525곳이 평소처럼 진료하고,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 기관도 설 당일인 22일에도 235곳이 문을 연다. 민간의료기관은 하루 평균 2823곳, 약국은 4560곳,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는 각각 360곳, 40곳이 운영된다.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연휴 중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전국 42곳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상태를 유지하며 평소처럼 재난과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설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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