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특별 이원 생중계로 ‘콘서트 생쑈’ 깜짝 등장

박아름 2023. 1. 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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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금잔디, 정다경, 김원효, 김선근, 영기 등이 음악과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1월 22일 낮 12시 20분 TV CHOSUN에서는 대한민국 콘서트 사상 최초! 본격 추억 소환 콘-써트 설 특집 '콘서트 생쑈'가 방송된다.

대전에서 콘서트 중인 김호중이 특별 이원 생중계로 '콘서트 생쑈'에 깜짝 등장하자 관객들은 기쁨의 환호를 지르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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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문희경, 금잔디, 정다경, 김원효, 김선근, 영기 등이 음악과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1월 22일 낮 12시 20분 TV CHOSUN에서는 대한민국 콘서트 사상 최초! 본격 추억 소환 콘-써트 설 특집 '콘서트 생쑈'가 방송된다.

문희경과 정다경은 한국 전쟁으로 헤어진 엄마와 딸로 변신해 그 시절의 아픔을 노래한다. 다양한 무대 소품은 6.25 전쟁 당시 피난길의 모습과 1983년 방송된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을 떠올리게 해 관객의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모녀의 이별부터 30년 만의 상봉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한 관객은 이산가족의 슬픔에 눈물을 훔치기도.

이어 김원효, 영기, 김선근은 소방차의 오마주 무대로 그 시절 순수했던 열정과 흥을 선보인다. 메이크업, 의상은 물론 딱딱 떨어지는 칼군무에 관객들은 “1980년대로 타임머신을 탄 것 같다”며 뜨거운 환호를 보낸다. 이후 금잔디는 소방차 3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70년대 음악다방이나 80년대 버스 안 풍경 등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와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들은 우리들의 시절을 추억하게 함과 동시에 관객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김호중 또한 '생쑈'에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대전에서 콘서트 중인 김호중이 특별 이원 생중계로 '콘서트 생쑈'에 깜짝 등장하자 관객들은 기쁨의 환호를 지르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낸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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