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개 시군 대상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모집

청년 채용하면 1인당 최대 연 2400만 원 인건비 지원
청년 주거정착금·교통비 지원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올해 경남 청년 인재-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1차 모집에 이어 참여 모집에 미달한 시군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추가 모집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조업 등 주력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이 만 18~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하면 최대 2년간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청년에게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주거정착금 월 30만 원, 교통비 10만 원 등을 지원한다.

1차 모집에 미달한 통영·의령·고성·남해·산청·거창 등 6개 시군에 있는 스마트기계·첨단항공·항노화 등 주력산업 기업이 대상이다.

참여 기업은 공고 기간 내에 최대 2명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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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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