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석순, 호기심 자극하는 '세컨드 윈드' 공식 사진 공개

▲ 세븐틴 부석순 새 싱글 '세컨드 윈드' 모션 포스터.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이 새 음반 '세컨드 윈드'의 공식 사진을 공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부석순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에 발표되는 첫 싱글 '세컨드 윈드' 공식 사진을 20일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장애물을 마주한 모습의 공식 사진 공개에 앞서서는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의 콘셉트 모션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패스 더 데드 포인트'(Pass the Dead Point)라는 영어 문구와 함께 공개된 공식 사진에는 바나나 껍질, 장난감 블럭 조각, 유리구슬 등 달리기에 방해가 되는 오브제를 마주한 부석순의 발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부석순의 첫 싱글 '세컨드 윈드'는 자신을 지치게 만든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제2의 호흡’ 혹은 ‘새로운 활력’을 의미한다. 격렬한 운동으로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사점(Dead Point)’을 지나, 고통이 줄어들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을 느끼며 오히려 운동을 더 계속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시기, 혹은 변화를 뜻한다.

'세컨드 윈드'는 지친 당신의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것처럼, 두 번째(Second) 음반을 통해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Wind)을 불어넣겠다는 부석순의 포부가 담긴 음반이다.

부석순은 오는 24일까지 첫 싱글 '세컨드 윈드' 공식 사진 첫 번째 버전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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