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강남 삼성동에 '힐스테이트 삼성' 분양

금준혁 기자 2023. 1. 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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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삼성동이 국내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입지를 넓혀갈 전망이다.

이미 서울의 대표 마이스 시설인 코엑스(COEX)가 자리하고 있는 만큼 향후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제교류복합지구(예정)로 묶이는 이번 개발사업은 삼성동 코엑스~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약199만㎡의 면적을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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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성 야경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강남 삼성동이 국내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입지를 넓혀갈 전망이다. 이미 서울의 대표 마이스 시설인 코엑스(COEX)가 자리하고 있는 만큼 향후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제교류복합지구(예정)로 묶이는 이번 개발사업은 삼성동 코엑스~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약199만㎡의 면적을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여의도 공원의 약 8배 이상의 규모에 잠실종합운동장, 한강∙탄천 등 입지적 잠재력도 있다.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일대 부동산 시장도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기업 유치 및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인프라 확충으로 거듭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국제교류복합지구(예정) 사업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및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 9호선),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이 목표다.

또한 단지 인근에 코엑스,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예정) 등이 있다. 각종 기업들이 입주한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있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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