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주인의 자세 갖자” 신입사원에 당부

장병철 2023. 1. 20.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그룹의 미래를 이끌 LS 퓨처리스트(Futurist)입니다.'수처작주(隨處作主·어느 곳에서든지 주인이 되라)'의 자세로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세요."

20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열린 2023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뚜렷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한다면 회사와 개인 모두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멋지게 놀 수 있도록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높은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S그룹 공채 입사식 참석
“워라밸문화 조성 최선 다할것”

“여러분들은 이제 그룹의 미래를 이끌 LS 퓨처리스트(Futurist)입니다.‘수처작주(隨處作主·어느 곳에서든지 주인이 되라)’의 자세로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세요.”

구자은(사진 왼쪽) LS그룹 회장이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회사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20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열린 2023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뚜렷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한다면 회사와 개인 모두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멋지게 놀 수 있도록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높은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그룹 공채와 수시 채용을 포함해 1000여 명의 인재를 선발·육성하고 있는 LS그룹은 올해도 전력 인프라 및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 분야에서 신입사원 157명을 채용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LS미래원에서 교육 과정을 마쳤으며 각자 회사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구 회장은 같은 날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8명에게도 ‘5000일 후의 세계’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3’ 등의 도서를 선물하고 신기술과 미래 트렌드를 논의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