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1월 4주 바다낚시] 버려지던 굴·조개껍데기 어떻게 쓰이나 봤더니...
뜨끈한 화로 위에 석화나 모시조개를 올려놓고 입을 벌리기를 기다리는 순간은 상상만으로 침샘을 자극합니다. 특히 뽀얀 김이 올라오는 겨울철이 제대로인데요. 간혹 맛있게 굴과 조개를 먹은 뒤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물론 보통은 쓰레기로 버리지만 뭔가 2% 아쉬움이 남습니다. 바로 껍데기가 갖고 있는 특성 때문이죠.
이에 해양수산부는 ‘제1차 수산부산물 재활용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하며 현행 19.5%인 수산부산물 재활용률을 2027년까지 30%까지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수산부산물의 분리배출을 확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패류 껍데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 확충, 재활용 제품의 판로 확대 등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도 연안의 기후적응력, 온실가스 흡수력을 제고하기 위해 굴 껍데기를 활용해 자연 해안선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바다숲 조성 기반이 되는 인공어초 제작 기술 등이 중심입니다.
소재화 기술 개발도 추진하는데요. 어류, 해조류, 패류 등 각 부류별 수산부산물을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을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로 개발하고, 괭생이모자반과 같이 현재 식용으로 섭취하지 않는 해조류 부산물을 대체사료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굴과 조개껍데기의 화려한 재탄생을 기대해봅니다. 매경닷컴에서 1월 4주 바다낚시 정보 전합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인천남항에서 나이스호, 킹스타호, 무창포항에서 엔조이호, 홍원항에서 홍원호, 드래곤호, 도깨비호 입니다.
서해 남부에서는 비응항, 어란진항, 서망항을 중심으로 우럭, 감성돔, 열기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서해안 출조버스는 마검포항에 광어, 우럭을 잡으러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에서 출발하는 바다의신이 있습니다.
격포항에 우럭을 잡으러 부천 만화박물관에서 출발하는 한국낚시아카데미가 있습니다.
서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서해 중부 앞바다는 1월 28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29일 일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대진항에서 민영호, 강원고성창수호, 임원항에서 태평양호, 탐라호
사천진항에서 싹쓰리호 입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영일만항에서 태창호, 뉴대양호, 포시즌호, 읍천항에서 뉴테크호
전촌항에서 썬라이즈호 입니다.
아야진항에 가자미를 잡으러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출발하는 목감낚시가 있습니다.
오호항에 가자미를 잡으러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출발하는 이레피싱이 있습니다.
이번 주 동해 물때 정보입니다. 주말 물때는 1월 28일 토요일 14물, 1월 29일 일요일 조금입니다.
동해 남부 앞바다는 1월 28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29일 일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국동항에서 매니아호, 뉴스타피싱호, 투에스호, 소호항에서 피싱2호, 녹동항에서 비너스호, 태극피싱호 입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속천항에서 여명호, 대성호1호, 라코호, 영운항에서 박프로호, 삼포항에서 대명호 입니다.
국동항에 갑오징어를 잡으러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풀발하는 이기선피싱클럽이 있습니다.
서망항에 우럭, 열기를 잡으러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에서 출발하는 아이엔선상출조가 있습니다.
남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남해 서부 앞바다는 1월 28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29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남해 동부 앞바다는 1월 28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29일 일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도두항에서 깊은바당호, 사계항에서 만석호 입니다.
제주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제주 앞바다는 1월 28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3m 예상합니다. 1월 29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3m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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