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반정부시위 격화…수도 리마로 시위대 집결
KBS 2023. 1. 20. 11:02
대통령 탄핵 이후 전국 각지에서 한 달 넘게 이어진 페루 반정부 시위가 수도 리마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9일 오후 리마 도심에서는 수천명의 시민들이 현 볼루아르테 정부를 비판하고, 카스티요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며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도시 엘리트들이 '농민의 아들'인 카스티요 전 대통령을 축출했다는 깊은 반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아파트지구’ 역사 속으로…재건축 탄력받나?
- 경제 먹구름 걷어낼 열쇠와 거울, 중국에 있다 [연초경제]③
-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자율로 전환
- 이라크 축구대회 경기장 압사사고…수십 명 사상
- [현장영상] “대피시켜, 대피”…구룡마을 화재로 주민 500명 대피
- 실천문학사 “고은 시인 시집 공급 중단…깊이 사과”
- [현장K] 수십 대 주차했는데 ‘주차비=0원’…꼬리 잡힌 꼬리물기
- [무너진한계]① 넷플릭스 나온 기후 석학…“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왔어”
- 이번 설, ‘플라스틱 꽃’ 대신 ‘말린 꽃’ 어때요?
- [오늘 이슈] ‘뭉클’ 슬램덩크 ‘전율’ 교섭…설 연휴 영화 뭘 고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