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친환경 보일러’ 지원… 저소득가구 65만·일반15만원

민정혜 2023. 1.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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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사진)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난방비도 절약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액은 보일러 한 대당 저소득 가구는 65만 원, 일반가구는 15만 원이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일반보일러 대비 약 79% 낮고, 열효율은 92% 이상 높아 연간 약 13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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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사진)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난방비도 절약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액은 보일러 한 대당 저소득 가구는 65만 원, 일반가구는 15만 원이다. 구는 구비를 추가 편성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다른 자치구보다 5만 원 더 지원하고 있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하는데, 예산이 부족한 시점에는 우선순위에 따른다. 우선 지급 대상은 △저소득층 △민간이 운영하는 보육원,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일반가정용 보일러 교체 희망 주민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려는 공동주택 순이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일반보일러 대비 약 79% 낮고, 열효율은 92% 이상 높아 연간 약 13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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