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출향인 통큰 기부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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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 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문경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1호인 주대중 회장은 "이번 재구문경향우회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문경발전을 간절히 원하는 타 지역 향우회 및 출향인들의 자발적 기부가 연이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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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 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문경시에 따르면 재구문경향우회는 주대중 회장의 1인 연간 최고금액 5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수석부회장 4명과 사무국장이 각 300만 원씩 줄이어 기부에 동참했다.
문경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1호인 주대중 회장은 "이번 재구문경향우회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문경발전을 간절히 원하는 타 지역 향우회 및 출향인들의 자발적 기부가 연이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소 많은 도움을 주시는 재구문경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문경시가 더욱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이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를 하기 위하여 교통요충지 50여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및 관광지, 음식점 등에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경=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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