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설 연휴 체험행사 '풍성'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설날 기획행사를 연다.

새해 소망을 적는 새해소망벽보와 원하는 글귀를 제작하는 캘리그라피, 국내외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룰렛돌리기, 마술공연, 분장한 토끼와 사진촬영 행사도 열린다.

다음 달 28일까지 겨울 기획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글루 등 다양한 조형물로 꾸며져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스노우머신을 이용해 눈 내리는 '포포마을'과 빙어잡기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신규 콘텐츠로 제작한 미래 세상을 관람할 수 있는 '로봇 돌보미와 홀로그램 영상'은 로봇사피언스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제조로봇관을 리뉴얼한 로봇팩토리움에서는 미래자동차 조립과 스마트팩토리,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테마파크는 올해도 다양한 행사 유치와 계절별 기획행사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로봇랜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입장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