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다시 강추위…동해먼바다 풍랑특보

엄하은 기자 2023. 1.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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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낮부터 다시 강추위가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서해상과 동해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상태인데 다른 해상에도 이날 오전 중 추가로 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로 예보됐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영향입니다.

21일 아침 기온은 하루 새 5~10도 내려간 영하 18도에서 영하 4도일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등에는 한파특보가 발령되겠습니다.

20일 전 해상의 먼바다와 충남앞바다·전라서해앞바다·제주앞바다(남부앞바다 제외)에 시속 35~60㎞(10~16㎧)의 강풍이 불고 2~4m 높이 높은 물결이 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에서 중국 북부지방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해 유입된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후부턴 대기가 원활히 확산하면서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으로 옅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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