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결혼식 5월 21일…혼인 신고는 트렌드 따라 늦게"

공미나 기자 2023. 1.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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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크리에이터 커플 임라라, 손민수 커플이 오는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임라라, 손민수는 19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에 게재한 "엔조이커플 결혼 날짜 발표 긴급 기자회견"이란 제목의 영상에서 "2023년 5월 21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임라라, 손민수는 "결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가 결혼하게 됐다"며 "이렇게 결혼을 빨리할 줄 몰랐는데 정말 많이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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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라라, 손민수. 출처|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코미디언 겸 크리에이터 커플 임라라, 손민수 커플이 오는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임라라, 손민수는 19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에 게재한 "엔조이커플 결혼 날짜 발표 긴급 기자회견"이란 제목의 영상에서 "2023년 5월 21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래 5월 28일이었는데 (21일로 바뀌었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손민수가 축가에 대해 "수많은 사람이 자처하고 있다"고 하자, 임라라는 "샘김이 전화를 안 받는다고 하더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손민수는 "이 영상을 본 다면 내 카톡을 읽어주길 바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임라라는 "좋은 사람 옆에는 좋은 사람이 온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는데 쉽지 않다. 역시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거 같다"고 하면서도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 후 혼인신고에 대해선 "요즘 트렌드에 맞게 혼인신고를 조금 늦게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임라라, 손민수는 "결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가 결혼하게 됐다"며 "이렇게 결혼을 빨리할 줄 몰랐는데 정말 많이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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