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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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계묘년 설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했다.
29일 고리본부에 따르면 이 기관은 19일 부산 기장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재래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및 김진용 본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총 35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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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눔활동 전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계묘년 설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했다.
29일 고리본부에 따르면 이 기관은 19일 부산 기장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재래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및 김진용 본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총 35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들은 기장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주변 지역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17일에는 기장쌀, 장안배 등 5800여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구입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그룹홈, 기장군장애인협회에 지원했다.
이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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