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평리항·신창1리항에 어촌신활력사업비 150억 투입된다

손대성 2023. 1. 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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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구평리항과 신창1리항이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20일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항은 자립경제형, 남구 장기면 신창1리항은 정주유지형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뽑혀 각종 사업이 추진된다.

해수부는 2026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구평리항에 어촌계공동작업장 개보수, 해녀테마피크닉장, 창업지원 및 공동협업공간, 해녀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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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발표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구평리항과 신창1리항이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20일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항은 자립경제형, 남구 장기면 신창1리항은 정주유지형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뽑혀 각종 사업이 추진된다.

해수부는 2026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구평리항에 어촌계공동작업장 개보수, 해녀테마피크닉장, 창업지원 및 공동협업공간, 해녀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한다.

또 2025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신창1리항에 외곽시설을 보강하고 어항 계류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김병욱 의원은 "어촌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누리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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