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 3월 첫 유닛 팬콘서트 "다양하고 독보적인 향으로 물들일 것"

▲ 문빈&산하 첫 유닛 팬콘 포스터 개인컷. 제공ㅣ판타지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문빈&산하가 유닛으로 첫 단독 팬콘을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산하는 오는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팬콘 '디퓨전'(DIFFUSION)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밤 12시 아스트로 공식 SNS를 통해 이번 팬콘의 아트웍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를 통해 공연명인 '디퓨전'과 '2023.03.18(SAT)-19(SUN)'라는 공연 날짜가 공개된 가운데, 공연장을 비롯한 다른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감춰져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밤 12시에는 문빈과 산하의 개인 컷이 담긴 포스터가 게재됐다. 아래를 내려다보는 문빈과 위를 응시하는 산하의 옆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주위로 번지는 흰색 연기는 신비로운 무드를 배가시키며 '디퓨전'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디퓨전'은 문빈&산하가 유닛으로 선보이는 첫 팬콘이다. 2020년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배드 아이디어'를 발매하며 아스트로 내 첫 번째 유닛으로 데뷔한 문빈&산하는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약 2년 6개월 만에 첫 단독 팬콘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디퓨전'은 문빈&산하가 지난 4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의 이어지는 콘셉트로 빠르게 퍼져 나가는 다양하고 독보적인 향(퍼포먼스)으로 팬콘을 물들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문빈&산하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메드니스' 활동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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