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박물관, 문체부로부터 '공립박물관'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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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용인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평가에서 '공립박물관'으로 인증됐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용인문화유전전시관에서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처음 받은 평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이 첫 평가 인증 도전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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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용인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평가에서 '공립박물관'으로 인증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은 전국 공립박물관의 수준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체부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박물관으로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평가 대상으로 하며, 3년 주기로 재인증이 추진된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박물관 이전 건립이나 증·개축 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2018년 용인문화유전전시관에서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처음 받은 평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박물관은 시설 관리와 소장품 수집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고, 전시·연구·유물 수집 및 관리·교육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증 유효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며, 용인시는 2025년 재인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이 첫 평가 인증 도전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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