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청호나이스, 명절 앞두고 이웃에 나눔활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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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와 청호나이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의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지원해왔다.
이번 설을 포함해 10번의 기부를 통해 시몬스 침대는 이천 지역사회에 4억원이 넘는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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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몬스, 이천시에 4천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
청호 임직원 봉사단, 나눔키트·생필품 등 후원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시몬스 침대와 청호나이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19일 오후 이천시청에서 김영훈 시몬스 침대 고문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기탁품은 전기밥솥으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의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지원해왔다.
이번 설을 포함해 10번의 기부를 통해 시몬스 침대는 이천 지역사회에 4억원이 넘는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이천시에는 한국 시몬스의 생산 공장 및 연구개발 센터인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들어서 있다.
청호나이스의 사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18일 서울사옥 은산홀에서 임직원 50명이 함께 모여 '사랑나눔 DIY 키트 3종'인 양말목 방석, 양말 인형, 돋보기 목걸이를 제작했다.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또 노인요양보호시설 '글라라의 집'과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주몽재활원',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에 쌀과 치약으로 구성된 생필품 300만원 이상을 후원했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2003년부터 청호나이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면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 형태로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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