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노후한 임실 신기교 2024년까지 재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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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등 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노후한 임실 신기교를 재가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실군 신덕면에 위치한 신기교는 2020년 안전 위험이 있는 E등급 시설물로 지정돼 중량 차량 사용 제한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도는 지난해 실시설계를 끝내고 내년 말까지 재가설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신기교 재가설이 완료되면 교량 폭 확대, 하천 통수단면 확보 등으로 교통편의는 물론 안전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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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등 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노후한 임실 신기교를 재가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실군 신덕면에 위치한 신기교는 2020년 안전 위험이 있는 E등급 시설물로 지정돼 중량 차량 사용 제한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도는 지난해 실시설계를 끝내고 내년 말까지 재가설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신기교 재가설이 완료되면 교량 폭 확대, 하천 통수단면 확보 등으로 교통편의는 물론 안전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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