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 신축 현장서 부러진 타워크레인에 4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0일) 오전 8시 37분쯤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 인근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부러져 공사 중인 건물을 덮쳤습니다.
사고는 40m 높이 타워크레인 중 팔 부위에 해당하는 지브가 부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러진 타워크레인이 덮친 건물은 신축 중인 아파트로, 지상 2∼3층까지 지어진 상태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8시 37분쯤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 인근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부러져 공사 중인 건물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노동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는 40m 높이 타워크레인 중 팔 부위에 해당하는 지브가 부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타워크레인에는 운전자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러진 타워크레인이 덮친 건물은 신축 중인 아파트로, 지상 2∼3층까지 지어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공사장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아니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라며 "타워크레인이 부러진 원인을 찾는 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제보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흔 만학도' 구혜선, 성균관대 에타에 직접 남긴 글…눈부신 4점대 학점
- 여객기 추락사고 전 승무원이 올린 영상…마지막이 됐다
- 고양이 16마리 '잔혹한 학대'…감형받고 풀려났다
- “저 직업병 있는데…” 이재용 농담에 재조명된 과거 발언
- 장애 딸 살해, “난 나쁜 엄마” 오열한 60대…판결 나왔다
- BTS 해체설 때 심정 고백한 슈가…이 말 들은 태양 반응
- “20만 장 일단 숨겨라”…'복권 당첨'에도 손댔다?
- “대장동에 불리하자 X표”…검찰, 이재명 대표 '배임' 겨냥
- 살해 전후 '농약·변사체' 검색…“이기영은 사이코패스”
- 336억 못 받자 “왜 무리했나”…쇼핑몰 대책에도 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