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신화→'서가대' 발라드 부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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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발라드 부문상을 수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보였다.
19일 윤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제 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발라드 부문상을 받았다.
또 3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YH〉'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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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가수 윤하가 발라드 부문상을 수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보였다.
19일 윤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제 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발라드 부문상을 받았다.
이날 윤하는 "오랫동안 노래를 할 수 있는 것도 행운인데,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저와 함께 일하는 고마운 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회사의 모든 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가족들에게도 감사하고, 늘 응원해주시는 홀릭스(팬클럽)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다.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Final Edition)'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8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해 역주행 신화를 찍었다. 또한 인기가요 1위도 차지했다. 이는 2007년 발매한 '비밀번호 486'이후 약 15년 만이다.
한편 윤하는 오는 2월 5일 오후 5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 11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18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2 윤하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한다. 또 3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YH〉’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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