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최강한파 몰려온다...부산·울산 대체로 흐리고 강추위

2023. 1.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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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news4@pressian.co)]설 연휴 동안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연휴 후반인 다음주부턴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의 기상 전망을 20일 발표했다.

연휴 초반인 21일은 대체로 맑겠고 점차 기온이 올라 낮부터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연휴 후반인 23일과 24일에는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매우 추운 날씨가 될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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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연휴 끝난후 당분간 기온 떨어져, 체감온도 낮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설 연휴 동안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연휴 후반인 다음주부턴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의 기상 전망을 20일 발표했다. 

연휴 초반인 21일은 대체로 맑겠고 점차 기온이 올라 낮부터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설 당일인 22일은 북쪽과 남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종일 흐리고 일부 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연휴 후반인 23일과 24일에는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매우 추운 날씨가 될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낮아지면서 대부분 지역이 한파특보에 해당하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휴 이후에도 당분간 기온이 낮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설날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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