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월부터 프라하 등 유럽 4개 노선 운항재개

대한항공 여객기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체코 프라하 등 유럽 4개 노선 운항을 3년 만에 재개합니다.

대한항공은 인천에서 프라하, 취리히로 가는 노선은 3월 말부터, 또 이스탄불과 마드리드행 노선은 4월 말부터 각각 주 3회 운항할 계획입니다.

이들 노선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로 운항을 중단했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빈, 부다페스트 등 노선은 앞서 지난해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외 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객 서비스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7517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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