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팀이 추천하는 ‘올해의 책’ 10권

2023년 새해 목표로 독서를 리스트에 올린 이들은 주목.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무슨 책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문화일보가 고른 2022년 ‘올해의 책 10권’을 참고하자. 영화 인기만큼이나 뜨거웠던 ‘헤어질 결심’ 각본집에서부터 진은영 시인이 10년만에 선보인 시집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여기에 김연수 작가가 오랜만에 펴낸 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와 이슬아 작가의 첫 소설 ‘가녀장의 시대’ 등. 문화부 북리뷰팀 기자들이 선정 이유와 함께 책에 대해 말한다. ‘직장인 연구자’의 출현과 ‘한국인 이야기’가 품은 가능성 등 주목할만한 출판 시장 트렌드까지 살펴볼 수 있다.

문화일보 북리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