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1월 30일~3월 8일까지 플로리다와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입단 2년 차 이후 7명 포함, 일본서 4차례 연습경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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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1월 30일(월)부터 3월 8일(수)까지 미국 플로리다(1차)와 일본 오키나와(2차)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1차 캠프는 1월 30일(월)부터 2월 26일(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기술 및 전술 훈련과 함께, 유망 선수 집중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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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는 김원형 감독을 비롯한 17명의 코칭스태프와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9명 등 총 6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유망주 육성을 위해 23년 신인 4명과 22년 신인 3명 등 입단 2년차 이하 선수 7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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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신인으로는 1라운드 5순위 투수 이로운과 2라운드 15순위 송영진과 내야수 김민준(65순위) 외야수 김정민(25순위)이, 2022신인으로는 투수 김도현 신헌민 윤태현이 1군 캠프에 동행하는 영광을 안았다.
SSG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미국 플로리다-애리조나 캠프 이후 3년만에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바 있다.
1차 캠프는 1월 30일(월)부터 2월 26일(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기술 및 전술 훈련과 함께, 유망 선수 집중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2차 캠프는 2월 28일(화)부터 3월 8일(수)까지 오키나와 이시카와 야구장에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경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선수단은 1월 30일(월) 오전 9시 45분 대한항공(KE035편)을 통해 출국할 계획이다.
한편, 김광현, 최정 등 13명의 선수들은 현지 적응 및 자율훈련을 위해 1월 18일(수), 1월 25일(수)에 나뉘어 캠프지로 조기 출국하며 추신수는 미국 현지에서 25일 플로리다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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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는 플로리다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차례,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와 각각 한차례씩 예정되어 있다.
연습경기 일정은 △3월 1일 롯데(구시가와) △3월 3일 한화(고친다) △3월 4일 롯데(구시가와) △3월 6일 삼성(온나손) 순으로 짜였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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