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설 맞아 납북자·억류자 가족 위로 방문

김지은 기자 2023. 1. 20.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설 명절을 맞아 납북자·억류자 가족을 위로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전국 각지의 납북자·억류자 가족 7곳을 방문해 요청사항을 듣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청취 지난 추석 계기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당국회담 제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북한 당국에 이산가족,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산가족 망향경모제 22일 개최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2022.10.18.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통일부는 설 명절을 맞아 납북자·억류자 가족을 위로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전국 각지의 납북자·억류자 가족 7곳을 방문해 요청사항을 듣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설 당일인 22일에는 통일경모회에서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제39회 망향경모제가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다.

망향경모제는 이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이 망향의 한을 달래기 위해 통일경모회가 매년 설날에 주최하고 있는 행사다.

김기웅 통일부 차관이 행사에 참석해 이산가족들과 함께 합동 차례를 지내고 유관 단체장들과 면담한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청취 지난 추석 계기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당국회담 제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북한 당국에 이산가족,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