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설 맞아 납북자·억류자 가족 위로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설 명절을 맞아 납북자·억류자 가족을 위로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전국 각지의 납북자·억류자 가족 7곳을 방문해 요청사항을 듣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청취 지난 추석 계기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당국회담 제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북한 당국에 이산가족,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산가족 망향경모제 22일 개최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통일부는 설 명절을 맞아 납북자·억류자 가족을 위로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전국 각지의 납북자·억류자 가족 7곳을 방문해 요청사항을 듣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설 당일인 22일에는 통일경모회에서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제39회 망향경모제가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다.
망향경모제는 이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이 망향의 한을 달래기 위해 통일경모회가 매년 설날에 주최하고 있는 행사다.
김기웅 통일부 차관이 행사에 참석해 이산가족들과 함께 합동 차례를 지내고 유관 단체장들과 면담한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청취 지난 추석 계기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당국회담 제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북한 당국에 이산가족,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