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0.4%p 낮춘다

권준수 기자 2023. 1. 20. 10: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이 오늘(20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4%p 내립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신규코픽스 6·12개월 기준 변동형 주담대 금리가 각각 0.4%p 인하됩니다.

만기 15년 이상 주담대에 한해 신규가입, 기간연장, 재약정, 조건변경 승인 신청시부터 인하된 금리가 적용됩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주담대와 전세대출금리의 우대폭을 넓히는 방식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전세자대출에는 금리인상기에 유리한 2년 고정금리 및 신잔액코픽스(6개월 변동) 상품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