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효슈팅 단 1개...토트넘 5위 자리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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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맨시티전 풀타임을 뛰었지만 유효슈팅 하나에 그쳤습니다.
역전패를 당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와 승점 차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감독 : 동시에 이번 경기는 우리의 차이, 특히 맨시티 같은 톱 클럽과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토트넘은 2연패에 빠지며 리그 5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고, 맨시티는 선두 아스널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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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 손흥민이 맨시티전 풀타임을 뛰었지만 유효슈팅 하나에 그쳤습니다.
역전패를 당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와 승점 차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원정팀 토트넘이 전반 막판에 힘을 냅니다.
전반 44분, 맨시티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클루세프스키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케인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에메르송이 머리로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전반을 2대 0으로 마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 토트넘.
그러나 후반전, 홈팀 맨시티의 대공세에 수비가 무너집니다.
후반 6분, 알바레즈에게 한 골을 허용하더니,
2분 뒤에는 홀란에게 동점골을 내줍니다.
홀란은 헤더로 프리미어리그 22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맨시티는 후반 18분, 마레즈가 사각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렸고,
후반 45분에는 토트넘의 추격 의지를 꺾는 쐐기골로 4대 2로 승리합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감독 : 동시에 이번 경기는 우리의 차이, 특히 맨시티 같은 톱 클럽과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점을 받았습니다.
토트넘은 2연패에 빠지며 리그 5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고, 맨시티는 선두 아스널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혔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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