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순방성과 지지도 소폭 상승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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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순방 성과 등으로 소폭 상승해 36%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36%가 긍정 평가했고 55%는 부정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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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정례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순방 성과 등으로 소폭 상승해 36%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36%가 긍정 평가했고 55%는 부정 평가했다. 이는 지난 주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1%포인트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국정 지지도가 소폭 상승한 것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성과 등으로 풀이된다.
긍정 평가자(359명·자유응답)는 그 이유로 △외교(17%) △경제와 민생(9%) △노조 대응(7%) △국방안보(6%) △결단력(5%) △공정과 정의(5%) 등의 순으로 답했다.
부정 평가자(548명, 자유응답)는 △외교(15%) △발언 부주의(10%) △경험·자질 부족(9%) △소통 미흡(7%) 등을 지목했다.
한국갤럽은 “직무평가 수치상 변화는 미미한 가운데 긍정과 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외교가 최상위를 차지해 UAE와 스위스 순방과 관련된 상반된 시각이 엿보였다”고 했다. 긍정 평가자에게는 윤 대통령의 ‘경제중심 정상외교’ 성과가 부각된 반면 부정 평가자에게는 UAE 방문시 이란과 관련한 ‘주적’ 발언 논란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2%, 무당층 25%로 조사됐다. 지난 한 주 동안 국민의힘은 4%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했다.
정치 성향별로 보수층의 73%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5%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8%, 민주당 30%,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6%다.
참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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